류홍빈
파티에서 쓰는 별명은 해천.
고래를 좋아한다.
말차빙수 사건의 주인공.
모르는 게 많다. 특히 최신 유행에 대해 취약하다.
과에게 ‘과립스프’ 드립을 쳤다가 옆구리에 바디블로우를 먹은 사실 있다.
그 후로 PTSD가 생겨 아무것도 몸에 닿지 않았음에도 에어 펀치를 느끼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함.
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옷을 산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나이스고스트클럽 옷을 기억도 안나는 싼 가격으로 건져놓고 뭔지 몰랐던 이력 있다. “아 따숩네”라고만 생각하며 샀다고 함.
항상 반묶음이다. 머리를 풀면 과도한 청순미로 인해 전지현이 되어버린다.
해천 어록
- 날 위해 저급해져줘… 날 위해 오늘만 재미 없어줘…
- (파도를 화나게 한 후 황급히 담배를 물려주며) 아기 쪽쪽이 물려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