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뜨개
본래 ‘드림캐처(dream catcher)’라 부른다. 드림캐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나쁜 꿈을 쫓기 위해 활용했던 장식품이다. 창가나 머리맡에 걸어놓으면, 나쁜 꿈은 드림캐처의 그물에 걸려 새벽이 되면 햇빛에 타서 사라지고, 좋은 꿈은 그물 구멍을 통해 찾아온다고 믿었다.
2013년 가을학기 꼴과 얼 워크숍에서 진행한 유이지수의 개인 작업이다. ”’꿈뜨개”’는 유이지수가 드림캐처를 우리말로 풀이한 말이다.
2014년 설연휴 선물로 파티의 얼벗 [이영희]가 디자인하고 유이지수가 앗쭈와 함께 만들어 파티 조합원과 스승에게 선물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