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우미 실례합니다 평소 개우미와 자주 산책을 즐기던 김형준은 2017년 3월, 개우미와 거리를 걷고 있었다. 오랜 걸음에 지친 김형준은 벤치에 잠시 앉아 쉬기로 하는데, 그 찰나를 참지 못한 개우미는 그의 코트에 영역표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