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병나발 불기
2025년 12월 더배곳 1학년 학기말 전시 오프닝이 끝나고 저녁 9시 30분 경, 2200번을 타러 뛰어가기 전 기헌이 오프닝에서 먹다 남은 화이트 와인을 병나발 분 사건이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다 떨어질 때까지 무제한 와인 제공 행사가 열렸지만 평소 알코올을 즐기지 않는 그는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다. 그러나 큰집을 나서기 직전 남은 와인을 홀로 정리하던 중 갑자기 병나발로 화이트 와인을 처리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