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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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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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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미]]가 [[맞이 잔치]]에서 한다. [[오름 잔치]]에서 시작했다. 파티의 신입생 및 편입생은 학교에 입학할 때 자신의 시작을 스스로 기리며 앞으로의 2년 또는 4년 동안 자신의 다짐을 사람들에게 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기|조신철]]가 첫 [[새 배우미 길잡이]]에서 제안했으며, 이후 전통이 됐다. # 모음 [[더배곳 1기]] 박문경달갱 먼 길 마다않고 와준 나의 친구들 고맙습니다. 파티를 알게되고 결심하기까지, 나의 소중한 인연들 중 한 명이라도 없었다면 제가. 오늘 여기에 못왔겠지요. 제 원래 이름은 문경입니다. ‘글을 공경하다’라는, 제게 이름으로 주어진 이 임무를 이제부터 파티와 함께, 이 곳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소비하는 것 쯤이 전부였던 글 부터 이제는 깊숙히 공부하고 공경하며, 또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섬기면서, 함 께. 돈주고도 못 할 ‘돌려주는 청춘같은’ 이 경험을 돈내고 할 수 있도록 힘써 만들어 주신 날개를 비롯한 스승들께 미리 감사를 전합니다. 양민영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더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우미숙 …... 유명상/윰스 재미있게, 다르게,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이예주 이것은 일련의 표식들을 만들어 가는 것, 혹은 그것을 제거함으로써 새로운 질서와 형태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지연(알렉스) 곧, 참다운 진정성을 찾고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해 세계에 감동과 행복을 주는 예술가로 성장하겠습니다. 이함(함) 깊이, 신중하게 그리고 소중하게 이 곳에서 '생각하는 손'을 다듬어 나갈 것입니다. 정성훈 나는 사이사이에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을 찾고 우리의 회복을 위한 역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나현/안유 기재요망 [[더배곳 2기]] 김민영 파티에서 배움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배움을 채우고 또 채운만큼 흘려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배곳 3기]] 김유라 나에게 주어진 시공간을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이윤진 나의 제다움을 찾겠습니다. 최진훈 말랑말랑한 뇌 곽지현/곽지 최선을 다하여 제 영혼이 즐거운 삶을 찾겠습니다. [[한배곳 1기]] 강심지 심지어 온전히 나로써 비롯됩니다. '아무거나'와 '잘 모르겠어요'를 입에 달고 살던 어린 나는 어느새, 하고자 하는 하는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러 의미로써 하고자 하는 일을 온전히 '나' 자신이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구찬회(폴구) 파티라는 흐름에 저 자신을 맡길 것을 약속합니다. 김단] 파티를 나의 일상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박도환(빡도) 옛말에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듯이, 옛 것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새로움을 익혀가겠습니다. 변산노을 가슴이 뛰는 곳을 찾아다닐 뿐입니다. 그 중, 파티는 나에게 가장 큰 두근거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손아용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이 아닌 웅크리고 있는 미역을 펴줄 수 있는 배움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배움터를 찾았습니다. 어디에서? ㅡ파티에서! 이제! 난!! 물 만난!!! 미역!!!!!! 드디어 나의 열정, 이상과 꿈,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펼칠 준비가 됐습니다!! 유이지수(도로시) 흩어져 있던 블록들을 모아 탑을 쌓습니다. 겉멋만 든 부실한 탑이 아닌 견고하며 아름다운 탑을, 살짝 아슬아슬해도 그 아슬함도 즐기며. (이규찬) 참 사람들과 나란히 걷는 것만큼 유쾌함은 없습니다. 이윤서 가고 싶은 길을 나아갈 것입니다. 이윤선(노디) 수많은 길을 돌고 돌면서 나를 찾고 나를 마주하며, 이제는 나에게 몰입할 때. '파티'합시다. 조신철(부기 ) 앞으로 만날 모든 '모름'에 대하여 두렵지 않을 '중심'을 갖기 위해서, 파티에 왔습니다. 전산 쫄지 맙시다. 다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며 애써 봅시다. 정연지 이곳에서 불완전한 상태인 나를 직시하고 그를 산산조각 내버릴 것입니다. 그 후, 찬찬히 나를 조각해 나아갈 것입니다. <1기 편입생> 김소연(모찌) '그 때가 좋았다'는 말은 졸업하고 쓰겠습니다. 김지희(하루) 멋지음을 하는 사람, 김하루 송제엽 초라하고 허름할지라도 자신의 집을 짓는 것. 그리하여 내가 발붙이고 있는 곳을 아는 것. 그렇기에 가치 있음의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것. 수줍고 빗다를지라도 타인과 만나는 것. 그리하여 우리가 발붙이고 있는 곳을 아는 것. 그렇기에 같이 있음의 이유를 만들어 나가는 것. 정해지 精神一到 何事不成 정신일도 하사불성 동준모 기재요망 [[한배곳 2기]] 김다산 무엇을 배우든 무엇을 하든, 항상 배우는 자세로 깨어있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고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도이 헤매더라도 조급해 하지않고 나를 믿고 자신감있게 몰두하며 깊게 배우고싶습니다. 김지애 파티와 함께 가슴 뛰는 열정으로 저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김하연 어떤 일이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겠습니다. 류대열/별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여지껏 그래왔던, 두려움에 힘을 잃고 무력해지는 나를 넘어서고 싶습니다. 힘을 내서 무언가 하고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성연 함께 간다. 박예지 말은 쉽지만 어려운 실천, 생각, 기록과 함께 가는 4년을 보내겠습니다. 박주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생활을, 이제는 청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철흥 이 4년동안 정말 저를 가꾸고 다르게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서지수/러리루 게을리하지않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얗게 불태워버리겠어. 이다솜(솜솜) 스스로에게 한없이 솔직해짐으로써 결국 나와 모두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깨어있는 마음과 손을 가지겠습니다. 이산하 파티라는 공간속에서 기막힌 어우러짐을 통해 새로운 멋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익 올인하겠습니다! 이성휘 다름을 알아가고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배우고 싶습니다. 이우재 모든 것이 새롭네요. 파티라는 곳이. 디자인을 배워본 적 없어 두려운 것 보단, 파티를 경유해 가는 제 인생이 얼마나 더 밝아질지 고민해 봅니다. 무엇을 잘하기 위해서 이 학교에 온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 삶의 한 부분을 잘 채우기 위함입니다. 저는 변함없이 생활할 것입니다. 파티를 다니며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재밌게 잘 다니겠습니다. 이은정 부지런히 움직이겠다. 잘 듣겠다. 좋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전동렬 이 곳에서. 내게 어떤 힘과 어떤 색이 있는지 알고 천천히 풀어나가며 섞이며 단단해지겠습니다. 최수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러워하지 않는 나 자신의 얼굴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최웅규 힘든 순간을 즐기며 현재 부족한 모습을 부끄러워하지말고 미래의 내 모습이 당당해질 수 있게 노력하자! 한누리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그 누구에게 휘둘리지도 않고 소신껏 나를 표현하고싶습니다. 홍찬혁 세상을 보는 저만의 시각을 단순히 이미지화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런 '날 것'들을 고도로 정제하여 많은 이들이 잘 소화하고 즐길 수 있는 '웰던'으로 만들 방법들을 배우고 연구하겠습니다. [[한배곳 6기]] ...? (한명한명씩 물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웨냐면... 내가 궁금하기 때무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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