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학기에 파티팀과 성미산 학교팀이 성서중학교에서 축구 시합을 했다. 파티팀에서는 홍찬혁, 최웅규, 이산하, 동준모, 김다산, 박철흥, 박주원이 있었고 성미산 학교팀에는 김다산의 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홍찬혁, 동준모를 전방에 내세우고, 최웅규가 중앙에 섰으며, 나머지 친구들이 수비를 맡았다. 하지만 파티팀은 발을 한 번도 맞추지 못해서 조직력이 강한 성미산 학교팀에게 고전했다. 홍찬혁이 3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력이 약한 파티팀은 결국 10:5로 대패했다. 파티팀은 서지수가 응원차 싸온 김밥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으며 다음부터 축구 시합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