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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숲

지혜의숲은 파티 큰집이 있는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있다. 2014년 6월 19일 개관했고, 서가에 꽂힌 도서는 13만여 권, 기증받은 도서는 28만여 권이다. 3개의 섹터로 나눠 운영되고, 각 섹터마다 책의 종류, 운영 시간에 차이가 있다.

섹터

섹터간 도서 이동은 불가능하다. -지혜의숲 1: 국내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의 개인 기증 도서로 채워져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혜의숲 2: 출판사 기증 도서로 채워져 있다. 어린이 도서가 모여 있고, 카페가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지혜의숲 3: 출판사와 유통업체의 기증 도서로 채워져 있다. 분야별, 출판사별로 모여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 책들이 불규칙하게 섞여 있다. 2015년 3월 지혜의숲 3에도 카페가 생겼다. 24시간 운영한다.

좋은 점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도서와 장내 정리가 주요 업무이며, 9시간에 일당은 6만 원이다. #아르바이트

불편한 점

-지혜의숲이 생기고부터 큰집 엘리베이터와 가장 가까운 문이 5시면 닫는다. -지혜의숲 방문객들이 지혜의 숲 2, 3이 2층과 3층이라고 착각해 쓸데없이 큰집 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아르바이트

정확한 직위는 ‘지혜의숲 스태프’이다. 몇몇 파티 학생들이 스태프로 일했다. 주말에 두 사람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출퇴근 시간이 다르다.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쉬고, 밥도 따로 먹어야 한다. 2015년 4월 지혜의숲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생겼다. 2-3명의 매니저가 돌아가며 나온다. 매니저가 스태프 역할을 하면서 스태프가 사라졌다.

스태프가 주로 하게 되는 말

-뛰지 마세요! -계단에서 장난치지 마세요. -도서 섹터 이동은 불가능하세요. -지혜의숲 1 이용시간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책을 더 보시려면 옆 섹터로 이동해 주세요. -지혜의숲은 1층에만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셔도 학교와 사무실밖에 없습니다. -책을 쌓아놓고 보시면 다른 분들이 보실 수 없으니 정리하며 봐주세요.

방문객이 주로 하는 질문

-“위에 있는 책은 어떻게 봐요?”: 위에 있는 책은 복권이거나, 여러 권 기증받으면 한 권 정도 아래쪽 서가에 꽂아놓습니다. 정말로 원하시면 사다리가 있습니다. -“(공룡, 상어, 총, 여행, 인테리어…)책은 어디에 있어요?”: 지혜의숲은 분야별로 나뉜 게 아니라 출판사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찾으시는 책 출판사를 아시면 그 출판사가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 책 검색도 가능한가요?”: 권독사 안내대에서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다른 도서관처럼 정확히 어디에 꽂혀있는지까지는 확인하실 수 없습니다.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요”: 네,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이 기저귀는 어디서 갈아요?”: 여자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가 있습니다. -“아이 수유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따로 준비돼있지 않습니다. 권독사 사무실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와이파이는 없나요?”: ‘BOOKCITY’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 처음 왔는데요. 어떻게 이용하면 되죠?”: 자유롭게 둘러보시고, 열람하신 책은 제자리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여기 대출은 안 되나요?”: 네, 열람만 가능하십니다. -“보물섬은 어떻게 가나요?”: 밖으로 나가서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