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에서 발행한 김현의 「글로리홀」을 좋아한다. 글쓰는 사람 중에 김승일을 가장 좋아한다. 차애 시인은 황인찬이다. 음악을 만든다. 페스티벌 디제이가 되고 싶어한다. 2017년 기준으로, 시로 등단하려는 꿈이 있는데 필명은 ‘윤윤정’이다. 펜은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만 쓴다.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 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관자놀이를 검지 손가락으로 받치는 습관이 있다. 이름을 지어주는 행위를 즐긴다. 고교생 시절 별명은 인간장벽이었다. 유행어나 별명 만드는것에 욕심이 있다. 당면의 식감이 곤충같다며 못먹는다.

한배곳 5기 배우미 일부와 호랑이파를 만들었다. 휴대폰에 본인이 만든 음악을 넣고 다닌다. 토블론 밀크 초콜렛을 끊임없이 전파하고 다닌다. 닮은 것은 좋아하지만 비슷한 것은 상당히 싫어한다. 지구에서 사는게 힘겨워보이는 16차원.

파티 누군가는 그에게 양갈래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혼자 즐거이 웃는 게 보기 좋다고 한다. #배우미 #한배곳 #음악 #토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