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맞춰서 쓰는 목적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맞춤법에 언어가 갇히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맞춤법이 없는 상태에서 의미전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이소의 영수증에 적혀져있는 아래 제품명을 예시로 보자. -세탁망사각 -오픈형2공연필깎이 -투명캡다기능파칼 -투명주먹양용드라이버 -멀티콘센트: 이 경우는 ‘다중 동의’로 번역되는 콩글리시이다.

맞춤법 뿐만 아니라 띄어쓰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작성한 글을 인공지능 speller.cs.pusan.ac.kr에게 의뢰해보자(가끔 그는 파티낱말 대부분을 오타로 인식하기도 한다). #글쓰기

누군가는 맞춤법에 맞춰 쓰지 않고 말하고 싶은대로 쓰는 시를 쓸 수도 있다.